일단 미미씨엘 키즈라인 남아꺼는 거의 아이템별, 꽂히면 깔별도 구입하는 4세. 올해 5세되는 남아의 엄마입니다.ㅎㅎ

페이즐리 야상보고 뭔가 색조합이며 디자인 일단 너무 제스타일이고, 아이도 지난번 페이즐리 라인으로 맨투맨세트, 후디 사주었는데, 유난히 그 옷을 좋아했어서.. 남아인데 괜찮을까 잠시 고민하다가.. 오픈날 주저없이 광클하여 구입했습니다.

결론은, 너무너무 예쁘고 색조합때문인지 모르겠지만, 남아가 입기에도 전혀 거부감없이 예쁩니다! 일단 페이즐리쪽이 너무 예뻐서 데이지쪽으로는 아직 안 입혀봤지만, 소매를 접었을때 보이는 부분도 남아에게도 전혀 어색하지않고 너무 예쁩니다. 진짜 예상보다도 너무 맘에들어서 예쁘단 말만 후기에 계속 쓰다갈 것 같네요 ㅎㅎ 스누피야상도 넘나 귀엽고 잘입히고 있지만, 간편하게 따뜻하게 입힐때 자꾸 더먼저 손이 가네요 :) 

사이즈는.. 정사이즈해야 예쁜것.. 너무 알지만.. 다음해에 요 아이템을 파시지않을지도 모르니.. 사이즈업해서 구입했습니다. ㅎㅎ 이제막 5세(2017년생) 남아이고, 키는 최근 안재봐서 정확지않으나 110 정도 몸무게 17키로인데,  L 110 을 입혀서 소매는 좀많이 접어주었는데 활동할때 불편하면 이야기하는 아이인데 이건 편하게 잘 입습니다! 기장은 오히려 따뜻하게 엉덩이 아래 내려와서 길다는 생각 안들구요!

와. 저 이렇게 길게는 어느 싸이트, 어느 아이템에도 써본적이 없는데..ㅎㅎ 뭔가 디자인도 가성비도 여러모로 만족도가 커서 그런것 같아요! 안에 티셔츠 입고, 기모맨투맨 입히고 입혔는데 요즘(1월) 추운 날씨에도 아이가 느끼기에도 따뜻하고 괜찮다고 합니다 :) 미미씨엘! 아이 초딩때까지도 쭉쭉 오래 함께해요♡